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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 어벤져스” 홍경X노윤서 ‘청설’ 진짜 20대가 말아주는 첫사랑[종합]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18
노윤서-홍경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올해 개봉작 중 유일하게 20대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청춘 로맨스 '청설'. 늦가을 설렘을 가져다줄 준비를 마쳤다.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 제작보고회가 10월 18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렸다. 조선호 감독과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참석했다.

오는 11월 6일 개봉하는 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작품이다.

홍경

'청설'은 동명의 대만 로맨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당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체 상영회차를 순식간에 매진시켰다.

홍경은 사랑에 직진하는 ‘용준’ 역을, 노윤서는 생활력 넘치는 ‘여름’ 역을, 김민주는 꿈을 향해 달리는 수영선수 ‘가을’ 역을 맡아 그간 보여 준 적 없었던 캐릭터에 도전한다.

"청량계 어벤져스가 '청설'에 다 모였다"는 MC 박경림의 말에 노윤서는 "맞다. 모든 면에서 청량하다고 생각한다. 인정한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노윤서

"어떻게 출연하게 됐나"는 질문에는 "순수하고 진실성 있는 모습이 예뻐 보였다. 마음을 움직이고 울리는 신들이 많았다"며 "청량하고 신선하고 설레는 영화를 해보고 싶었다. '지금의 내가 이 시나리오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출연하고 싶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첫사랑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고 운을 뗀 홍경은 "영화로 첫사랑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설레고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노윤서 배우가 먼저 캐스팅된 상황이어서 그 사실을 알고 시나리오를 읽으니 더 많은 것들이 보여 참여하고 싶었다"며 "사랑 이야기를 할 때는 파트너가 누군지 중요한 거 같다. 훨씬 믿음과 의지가 커졌다"고 노윤서를 향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김민주

수영선수로 분한 김민주는 역할을 위해 처음으로 수영을 배웠다며 "물이랑 친한 편이 아니다. 처음에는 아주 무서웠다. '내가 물에 뜰 수 있다고?' 하며 불안했다. 물에 빠져도 죽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기까지 시간이 걸렸는데, 그 이후로는 열심히 연습을 해 실력이 늘었다. 그러자 자신감이 붙었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들 세 배우는 모두 수어 연기를 소화한다. 이에 3개월간 수어를 배웠다고 전했다.

특히 홍경은 "수어 연기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 새로운 것, 몰랐던 것들을 하고 싶었다. 겁 없이, 그러나 책임감 갖고 임했다"며 "제작진분들이 충분한 시간을 주셔서 성실히 배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어를 하며 느낀 점은 상대의 이야기를 잘 보고 들으려면 눈을 떼면 안 된다는 것이었다"며 "온 신경을 써서 상대를 들여다봐야 해서, 거기서 많이 배웠다"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11월 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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